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건강·재무·여가·일·대인관계 등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자립적 가사활동 및 일자리 연계 등을 위한 생활기술교육(도배, 목공, 전기, 타일, 설비)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활용 장애인야학 8개소 시설·환경개선 재능나눔 사업으로 구성됐다.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은 모두 138명으로 수료율이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료생 중 26명은 수료 전에 취업에 성공했고 나머지 교육생들도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은 “올해 운영성과를 분석해 내년에 4개 권역(동서남북)으로 확대하고, 야간반 신설과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