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010620)은 지난해 5만톤급 LNG추진 벌크선 1척을 수주했고 현대삼호중공업도 올해 세계 최초 LNG추진 대형유조선 6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은 18만톤과 25만톤급 대형 벌크선이다. 기존 선박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각각 99%, 85%, 25% 이상 줄여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