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상승 계기로 눈여겨 볼 거시경제나 정책 변수가 없다. 여기에 외국인이 연말 결산을 위해 매수를 접고, 기관 투자자도 지난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종가 무렵 수급 충격으로 경계감이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 2,500선 아래에서 해야 할 일은 주식 비중을 줄이는 일”이라면서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가, 실익 없는 관망보다는 전략에 따른 저점 매수가 현 장세를 파고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추천주는 안정적인 기초체력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보여주는 대형주에 집중됐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