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드림캐처의 정체는 가수 벤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드림캐처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왕후보결정전에서는 드림캐처와 초록악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드림캐처는 에일리의 ‘헤븐’으로 52 대 47로 초록악어를 꺾고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에 가왕 레드마우스는 매드 소울 차일드의 ‘Dear‘를 선곡해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결국 레드마우스는 드림캐처를 꺾고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자리를 지켰다.

복면을 벗은 드림캐처는 각종 OST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벤이었다.

벤은 “그동안 여러 OST 덕분에 많은 분들이 내 목소리를 알아주시는데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 이 기회에 얼굴을 알리고자 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