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당협위원장 62명 교체, 친박 진영 타격 커
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서청원, 유기준 의원 등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해 당협위원장 62명을 대폭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당무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기준에 미달하는 당협위원장 62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내일부터 3일간 재심 청구 절차를 거친 뒤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꾸려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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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