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21∼22일)를 제외하면 상승 계기로 눈여겨볼 거시경제 변화나 정책 변수가 없다. 여기에 외국인이 연말 결산을 위해 매수를 접고, 기관 투자자도 지난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종가 무렵 수급 충격으로 경계감이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수 2,500선 아래에서 해야 할 일은 주식 비중을 줄이는 일”이라면서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가, 실익 없는 관망보다는 전략에 따른 저점 매수가 현 장세를 파고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추천주는 안정적인 기초체력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보여주는 대형주에 집중됐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