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사흘째 상한가..52주 신고가 경신

팀스(134790)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팀스는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0%)까지 상승해 4만6,050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팀스는 최근 급등으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지만 시디즈 의자사업 등 양수 소식에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사흘 동안 13일 종가 대비 119% 이상 급등했다. 팀스는 지난 13일 사업확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열사 시디즈의 의자 제조·유통 영업 등을 32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기준일은 내년 4월1일이다.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97.3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57%를 보였으며 기관은 0.04%를 나타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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