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클린 사업은 쓸모없는 물건을 쓰레기처럼 집에 쌓아두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공간을 청결하게 바꿔주는 것이다.
강남구는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주거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매월 2회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주거 위생환경을 깨끗이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어르신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청결교육과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가클린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동 주민센터나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