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형 ‘아쉔’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동생 ‘팡총위’의 뜨거운 청춘과 사랑을 담은 감성 드라마 영화로,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 대만 청춘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청춘 드라마다.
/사진=데칼코마니
이번에 공개된 <왕대륙의 청춘로드> 포스터는 대만 청춘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스터로, 대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의 남자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잇는 대만 청춘 로맨스’라는 카피에서 대만 청춘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며 “널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라는 카피는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