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백성욱 유유제약 상무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000220)이 일자리 창출을 인정받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유제약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 및 2018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사는 전체 1,106곳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인증패를 수상받는 8곳의 대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 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이 좋은 기업을 뜻한다.

지난해에 이어 유유제약은 2회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 안전 장려금 등을 지원할 때 우대받는다. 보증 지원,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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