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됐던 tvN ‘강식당’에서는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이수근까스’에 포장 서비스가 겹치며 가히 아수라장이 된 주방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처음으로 식당이 만석이 된 상황에서 과연 멤버들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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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근무지가 교체된다. 주방으로 가고 싶다던 송민호는 드디어 주방 멤버로 들어가게 되고, 양배추 지옥과 설거지 지옥을 겪던 이수근은 홀을 지배하겠다는 일념 하에 홀 멤버가 되는 것. 과연 이러한 교체가 ‘강식당’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잠시 등장했던 등심 라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신메뉴로 등장한다. 등심라면은 신메뉴를 기획하던 강호동이 야심 차게 선보였지만 은지원의 호평을 얻어내지 못했던 실패작. 과연 실제로 메뉴로 만들어진 등심라면이 손님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tvN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