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TV, 창작자·관광객 참여 겨울 축제 개최

대도서관·임요환·K타이거즈 등 출연

CJ E&M(130960)의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인 ‘다이아(DIA) TV’는 오는 23일부터 5주 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다이아 윈터 펜패스트 201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분야에서는 행사 첫날 대도서관과 윰댕의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박정석 선수의 경기도 펼쳐진다.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꼽히는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보겸과 재넌이 대결을 벌인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K타이거즈 등이 춤과 라이브쇼를 선보인다. 영·유아 콘텐츠 창작자 유라야놀자 등은 내년 1월 6일 참여해 강연회를 연다. 뷰티 관련 창작자는 같은 달 20일 메이크업 시연과 강좌를 열고 내년 2월 3일에는 밴쯔 등 음식 분야 유명 창작자가 참여한다.

오진세 CJ E&M 다이아 TV MCN사업팀장은 “1인 창작자와 소통하고 강원도 여행의 묘미인 동계 스포츠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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