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같은 구역에 있던 미숙아들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했고 결국 오후 9시 32분부터 10시 53분까지 차례로 숨을 거뒀습니다. 이대 목동병원 의료진들은 “전례가 없는 집단 사망에 대해 그 원인을 모르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18일 저녁 국과수는 브리핑을 통해 “신생아 사망원인 특정 못한다”는 1차 소견을 전했는데요. 부검 결과는 한 달 후에 밝혀질 예정이기 때문에 사망원인에 대해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요. 서울경제신문에서 이번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 사고와 각종 의혹 등을 꼼꼼히 짚어봤습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