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약초영농조합법인, 국내산 약초브랜드 ‘별빛약초’ 런칭&‘별빛아래약초’ 쇼핑몰 오픈







추운 연말이 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선물로 건강관련 제품들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약초와 이를 활용한 한방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화산약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원)이 약초 통합브랜드 ‘별빛약초’를 런칭하고 이와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별빛아래약초’를 오픈했다.

화산약초영농조합법인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양질의 약초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제품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식 브랜딩 과정으로 ‘별빛’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별빛아래약초’ 쇼핑몰을 통해 전 제품을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별빛아래약초’ 쇼핑몰에서는 감초, 천궁, 오미자, 당귀, 황기, 갈근, 작약, 구기자, 산수유, 오가피 등 대부분의 약초들을 위생적으로 소분되어진 포장 상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약초를 사용한 한방차 및 건강식품도 구매 가능하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화산약초영농조합법인은 GAP 시설인증 획득, 대구한의대가족기업 인증 등의 객관적 인증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한 후 작년 영천공동브랜드 ‘별빛한방촌’의 사용권을 부여 받고 공장 준공도 완료한 상태다. 특히 2010년 2만3천㎡ 계약재배 면적이 2015년 10만㎡로 늘어나며 안정적인 원료확보까지 마련된데다 약용작물생산라인, 추출농축물생산라인, 식품가공생산라인 등의 구축도 완료하는 등 계약재배부터 제조과정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금번 쇼핑몰 오픈도 이런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 관계자는 “약초전문 조합법인으로써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약초를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해 오고 있다”며 “실제로 건강을 생각한 소비층 확산으로 별빛아래약초 쇼핑몰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판매량이 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더욱 많은 약초 제품들의 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