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사내 수유실 운영, 배우자 출산 휴가, 임산부 키트, 육아휴직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직원 가족 건강검진 등 다방면에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직원 업무ㆍ경력 개발, 개인과 가족문제 등 직원들의 다양한 스트레스 및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톡’ 프로그램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초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5월 대학로에서 가족 동반 연극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16일에는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1,600여 명 전 직원과 가족들이 관람(사진)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기업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가족친화적 경영 철학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사업 파트너, 그 가족들이 회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