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안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야 갈등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일정 등으로 특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청문회 일정이 뒤늦게 결정된 바 있다.
여당은 안 후보자가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자질과 능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야당은 안 후보자의 기존 판결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