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거리축제는 신촌 전철역부터 연세대 앞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에 밤하늘 내리는 눈을 연상케 하는 1,000여개의 조명이 설치된다.
축제에서는 7080 세대의 향수를 불러오는 야외 롤러스케이트 타기, 산타 아트 풍선 만들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오후7시30분부터 90분 동안 연세로 특설무대에서는 뮤직그룹 세븐어클락, 비타민엔젤, 굿데이, 에클레시아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춤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