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19일 현대차(005380)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9차 교섭에서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끌어냈다. 노사가 임단협 합의에 이른 것은 지난 4월 첫 교섭 테이블을 차린 후 8개월 만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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