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3월 추가 공채시험, 신규 공무원 301명 채용 '정기 공채와는 별도'

서울시는 내년도 정기 공채시험 외에 ‘추가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 공무원 301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7∼19일이고, 필기 시험일은 내년 3월 24일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은 내년 6월 23일로 예정된 정기공채 시험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일반행정 7급 104명, 일반기계 9급 53명, 일반전기 9급 29명, 일반토목 7급 6명·9급 63명, 건축 7급 5명·9급 41명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는 다른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를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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