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혜인이 ‘연남동539’에 캐스팅 되었다.

나눔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연남동539’에 조혜인이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연남동539’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이다. 극 중 ‘선주’ 역을 맡은 그녀는 재기 발랄한 휘트니스 상담원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그녀는 다양한 연극 무대와 올해 선보인 웹드라마 ‘여화이 (여자의 화장에서는 이유가 있다)’,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와 개봉 예정인 영화 안시성, 얼굴 없는 보스 등에 캐스팅 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남동539’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혜인은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부터 매일 대본을 보며 선주라는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무한 대본 탐독을 하고 있다. 수많은 선배님들과 호흡하게 되어 영광이다.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혜인이 출연하는 MBN’연남도539’는 내년 1월에 방송 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