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4·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 5,227억원, 영업이익 1,939억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28%, 41%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 11월 15일 론칭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4 ·4분기 북미와 유럽 일평균 매출은 로컬 총액매출 기준 5~1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4분기는 일찌감치 실적 숨고르기 시기로 예상되고 있었다”면서 “4·4분기 리니지 M 국내와 리니지2:레볼루션 국내·아시아 등 모바일 MMORPG 히트작들이 자연스러운 하향 셋업 과정을 거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1·4분기까지는 실적 숨고르기가 지속된 후 2·4부터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실적모멘텀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목표가는 65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