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하차, 쿠시 “개인사정으로”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 영향 미쳤나
‘이중생활’에서 금주 방송부터 쿠시가 하차한다.
tvN ‘본업은가수-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 중이던 쿠시가 개인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금주 방송부터는 쿠시를 제외한 세 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쿠시는 지난 12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등의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사진=쿠시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