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안철수 아쉬울 땐 호남에서, 걷어찰 땐 호남 무시" 비판

정청래 “안철수 아쉬울 땐 호남에서, 걷어찰 땐 호남 무시” 비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판했다.

20일 오후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의 철새정치를 한탄함” 이라는 글로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쉬울 땐 호남에서 호강하고 걷어찰 땐 호남민심 무시하고” 라며 “안철수의 새정치에 호감이던 호남도


안철수의 철새정치 배신감에 치를떠네“ 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그는 “초장기 착하디 착한 얼굴 어디가고 독불장군 심통가득 국민밉상 등극일세” 라며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인상이 많이 변하긴 했다”,“호남 민심 돌아선지 오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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