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그 남자, 오수’ 출연 낙점…김소은-박나예 엄마된다

배우 이현경이 OCN 로맨스 드라마 ‘그 남자, 오수’에 캐스팅됐다.

OCN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법의 꽃가루로 인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현실 공감 판타지 로맨스다. 이현경은 주인공 서유리(김소은 분)와 여동생 서수정(박나예 분)의 엄마 역을 맡아, 김소은과 아름다운 모녀 호흡을 선보인다.


사진=HM엔터테인먼트
이현경이 소화하게 될 유리 엄마 역은 다정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친구 같은 딸인 서유리와 끈끈한 모녀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서유리와 때로는 친구처럼 투닥거리고, 때로는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며 가슴 뭉클한 장면을 선사할 예정.

‘천추태후’ ‘오로라 공주’ ‘우리집 꿀단지’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드러낸 이현경은 OCN의 청춘 로맨스물 ‘그 남자 오수’를 2018년 첫 작품으로 결정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이며 꾸준히 활약해 온 저력의 배우인 만큼, ‘그 남자, 오수’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이현경의 또 다른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현경이 출연하는 ‘그 남자, 오수’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제작에 한창이며, OCN에서 2018년 2월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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