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식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로봇수술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은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현대사회에서 로봇수술은 의료 기술을 더욱 진화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로봇수술이 완벽한 수술시스템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최신형 다빈치Xi를 도입하고 다양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건국대병원이 로봇수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세대 다빈치Xi 수술시스템을 도입, 지난달부터 로봇수술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건국대병원이 지난 18일 가진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에서 한설희(왼쪽 네번째부터) 의무부총장, 양정현 의료원장,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황대용 병원장, 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 유광하 진료부원장 등이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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