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도봉구 정신과 재활프로그램’ 등의 사업에 대한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공유대회에서는 자살시도자가 새로운 삶을 살도록 노력한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과 파킨슨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도운 쌍문3동주민센터, 은둔형 외톨이를 세상 밖으로 이끈 창5동주민센터 등의 사례가 발표된다. 또 사례관리 사업이 안착되고 활성화되는데 기여한 구민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