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제가 좀 까칠해요” 직접 인정? 욕까지 잘해, 남편 고려대 출신 “이혼설 사실 아니다”
후배 가수에게 사기 협박 혐의로 피소된 가수 문희옥의 실제 성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장윤정은 선배인 문희옥에 대해 한 방송에서 “선배님은 아주 쿨한 성격이다. 쿨하게 욕까지 잘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은 “문희옥 선배님도 어린 나이에 데뷔하셔서 저를 보면 비슷해 보이셨나 보다. 그래서 가르쳐 주신 게 좀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윤정은 “문희옥 선배님이 카메라 앞에선 다정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고 폭로했다.
문희옥은 “제가 좀 까칠해요”라며 “성인 가요계 군기반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희옥은 1995년 스물여섯 살의 나이로 결혼했으며 한창 인기 있을 때 결혼을 발표했다.
가수 문희옥 남편은 고려대 공대 출신으로 외국계 컴퓨터에 재직 중이며 이혼설이 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