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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차기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인물’로 이 시장이 두각을 나타낸 한 여론조사 관련해 토론을 벌였다. 남 지사는 “S본부의 ‘동상이몽’ 같은 게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다”라며 “(저는) 같이 예능에 나갈 파트너가 없다”라고 날카로운 자기 분석을 쏟아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얼핏 듣기로 정치권에서 ‘남 지사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가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호사가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썰전’은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