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 최강순’은 정의감 넘치는 회사원 최강순(강예원 분)을 중심으로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통쾌 유쾌한 한 방을 다룬 드라마다. 예원은 극중에서 유명 VJ 출신으로 SNS에서 스타로 통하는 앙꼬 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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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원은 지난 7월 막공으로 인사한 뮤지컬 ‘넌센스2’에서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드라마에 연속 3편 캐스팅 돼 신인 배우로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제작 드라마 ‘우리동네 愛만들기 대작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여군의 병영 생활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품위있는 여군의 삽질로맨스’에서 1중대 대표 일병 설정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역할에 캐스팅 돼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예원은 이번 작품 ‘파이터 최강순’에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캐릭터에 도전해 밝음과 어두움을 오가는 극과 극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이다.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유명 VJ의 명암이 예원의 개성 강한 연기로 표현될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은 오는 201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