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13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충남 천안의 한 지점 직원을 조사 중이라고 하나은행 측은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 관계자는 “천안의 모 지점 직원을 13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며 “오늘 오후 조사가 끝나면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직원은 최근 휴가를 낸 상태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나은행은 자체 조사 중 자금이 부족한 것을 발견, 휴가 중이던 해당 직원을 지점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