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이키 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마이클조던? 빅뱅의 지디(GD), ABC마트? 신발? 스포츠브랜드? 농구화? 축구화?

아마 각자 상상하고, 떠올리는 것은 다를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어린 시절 저는 생일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받는 게 꿈이었습니다. 우상이었던 마이클조던의 로고. 착용시 발끝에서 느껴지는 쿠션감. 주위 친구들의 부러운 눈빛. 이 모든 것이 저에게 나이키 운동화를 특별하게 느껴지게 했습니다.

졸업 후 나이키운동화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하게 된 것도 어릴 적 나이키 조던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나이키에 대한 감정은 모두 다르겠지만, 나이키 스니커즈, 나이키운동화는 어느덧 모두에게 운동화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가 된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나이키 운동화가 이렇게 브랜드 운동화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게 되었는지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이키의 역사와 인기 모델들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설의 시작

1964년 나이키 창업자인 빌 바우어만과 필 나이트는 각각 500달러를 투자해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리본스포츠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오니츠카타이거를 수입해서 자신의 차 트렁크에 운동화를 싣고 육상 트랙으로 찾아가 선수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죠. 이것이 바로 나이키의 시작입니다.



-런닝화의 원조 나이키 코르테즈

10년정도 오니츠카타이거를 수입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둔 블루리본 스포츠는 오니츠카타이거와 계약 만료가 다가오자 자신들의 상품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는데 이때 만들어 진 것이 나이키 코르테즈입니다. 독특한 와플 모양의 발판은 아직까지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나이키의 성장

런닝화로 빅히트를 친 나이키 코르테즈 이후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 나가던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맥스 95, 나이키 에어맥스 97, 나이키 블레이져, 나이키 포스 등 런닝화 들을 히트시키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이 모델들은 깔끔한 스타일의 스타일화로 발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조던과의 운명적 만남.

런닝화 그 이후를 바라보던 나이키는 1984년 NBA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과 농구화 및 의류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의 전설이 돼가면서 나이키 조던 역시 농구화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매년 레트로 되어 나오는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사기 위해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이를 방증하고 있죠



-독보적 에어 쿠셔닝 기술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을 때 느껴지는 안락하고 푹신한 느낌은 나이키의 독보적인 에어 쿠셔닝 기술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에어 쿠셔닝 기술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직원이었던 프랭크 루디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나이키 운동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한정판 마케팅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00년대 들어서는 나이키는 한정판 마케팅으로 나이키조던, 나이키 베이퍼 맥스, 나이키 업템포 등을 기획하여 돈주고도 사기 힘든 잇 아이템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이렇듯 여러 노력들과, 브랜드 고유의 역사가 쌓이면서 나이키는 스니커즈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저희 오케아(OCEA)는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나이키 한정판을 쏘싱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가 된 기분이네요!!

여러분도 이렇게 어렵게 구한 한정판 운동화로 크리스마스 선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커플운동화야 말로 가성비 갑인 선물이랍니다~ (웃음)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저희 오케아(OCEA) 콜센터 문의수와 판매수를 집계한 인기 모델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오케아(OCEA)’는 2010년부터 패션과, 운동화를 좋아하는 젊은 구성원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누구보다도 패션 트랜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고, 한정판 운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나이키 정품 사이트, 아디다스 정품 사이트, 정품멀티샵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 사진- 오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