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가 오늘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강철비>가 오늘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개봉 후 11일만에 거두는 성과로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강철비>가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관객들의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강철비>는 11일 연속 CGV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가 하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그리고 네이버 평점 등 영화를 실제로 본 관람객 평점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 각종 사이트에서 평균 8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거두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극찬과 전국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강철비>는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철비>의 감독과 배우 그리고 제작진들은 개봉 후 하루도 빠짐없이 무대인사와 다양한 홍보활동들을 통해 <강철비>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3주차에도 유감 없는 입소문을 발휘할 화제작 <강철비>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