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1명이 화상을 입고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추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25일 오후 수원 영통 광교 SK건설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