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알로하! 하와이’ 1부 ‘무지갯빛 지상천국, 오아후’ 편이 전파를 탄다.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Hawaii)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린다. 주도 호놀룰루(Honolulu)가 있고, 하와이 전체 인구의 약 80%가 살고 있는 오아후 섬(Oahu)의 와이키키 해변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와이키키 해변(Waikiki Beach)은 부드러운 파도와 연중 따뜻한 기후로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와이키키 해변에서 하와이의 낭만을 만끽한 뒤, 다이아몬드헤드(Diamond Head)로 향한다. 이곳은 10여 만 년 전 화산폭발로 생긴 분화구이다. 해발 약 230m의 정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남부 해안의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한 뒤, 동쪽 해안을 따라 뻗은 환상적인 도로를 달린다.
오하우 섬 북쪽에 위치한 노스쇼어(North Shore)는 세계적인 서핑 명소이자, 새우트럭 맛집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곳이다. 새우요리의 고소한 맛을 즐기며 하와이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본다.
그리고 찾아간 포트드루시 해변 공원(Fort DeRussy Beach Park)은 환상적인 해변풍경을 배경으로, 나무 그늘 아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푸른 공원에서 하와이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