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이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국제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는 미국학력 인증기관 AI (Accreditation International ) 와 NCPSA ( National Council for Private School Accreditation ) 그리고 MSA CESS ( Middle States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 )에서 학력인증을 획득한 기독국제학교다. 매년졸업생을 다수 배출하며 우수한 진학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이엘 교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과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참된 국제교육”이라며 “페이스튼은 빈부, 인종, 지역, 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통합하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스튼의 모든 학생은 진로에 적합한 교육과정 제공은 물론 해외학교와 교류를 통해 국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에는 최세진 문화미디어 회장,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 송병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정치·교육·문화·경제·중소기업·지역발전 등 20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2014년부터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개최했던 시상식을 작년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 중이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