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남태령·양재대로 등 상시 정체구간 해소 방안 착수

과천시는 상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남태령 및 양재대로와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 혼잡 해소 방안 수립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 혼잡구간 해소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당 구간의 혼잡 해소를 위한 전략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교통량 데이터관리 및 분석을 강화하고 교통 소통 가이드라인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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