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 - 강식당’(이하 ‘강식당’)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8.2%, 최고 9.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6.5%, 최고 7.2%를 기록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전국기준)
특히 이날 하이라이트는 민호의 서울행이었다. ‘꽃보다 청춘 위너편’의 홍보를 위해 서울로 잠시 올라가게 된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멤버들은 비상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결국 1일 알바로 등장한 사람은 나영석PD. 나PD는 ‘나노(나영석 노예)’로 불리며 끝없는 설거지의 지옥에 빠졌다.
4일차 영업이 시작됐고 처음부터 ‘강식당’은 8명의 단체손님을 맞았다. 정신없는 와중에서 홀 서빙을 맡은 이수근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으로 음식이 늦어지는 것을 완벽히 커버해낸 것. “본사에서 주시하고 있다. 두 번째 업장은 이수근씨 내드릴 것”이라는 나 PD의 말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초등학생 씨름선수 12명이 등장해 앞으로의 고난을 예고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