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001750)은 1월 국내증시는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400 ~ 2,5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 연말 단기 이슈 및 이벤트 장세에서 연초에는 펀더멘탈 장세로 전환하는데 이 과정에서 양호한 매크로 환경과 기업실적이 상승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 수급의 긍정적 변화를 예상. 연초 이후 외국인은 매도세가 크게 잦아들거나 혹은 매수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


-코스닥 시장도 조정의 빌미가 되었던 개인의 매도압력이 완화되는데다 정책 모멘텀에 편승해 우상향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

-4·4분기 실적에 따라 종목별 변동성 가능성 고려할 때 이익 안정성에 비해 단기 낙폭이 컸던 경기민감 대형주에 주목해야.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코스닥 시장은 종목별로 실질적 수혜 정도에 따라 옥석 가리기 필요.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