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조직 실란트(지혈 등에 활용되는 생체접착제)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방사선을 이용한 고분자 가공 방법으로 하이드로겔화된 콜라겐을 제조하는 기술과 사용법에 대해 멕시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해당 특허 기술 2건을 토대로 상처 및 화상치료용 창상 피복제나 인체조직 이식재 등 다양한 재생 의료용품과 미용용품 등을 제품화할 수 있다”며 “바이오콜라겐의 글로벌 특허권 확대는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외 미용·성형 및 재생의료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