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내년에도 ‘빈폴골프’ 입는다

골프선수 박성현이 내년에도 빈폴골프를 입는다.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은 ‘빈폴골프’가 박성현 프로(KEB하나은행, 24)와 의류협찬 계약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프로는 지난 2016년 1월 빈폴골프와 의류협찬 계약을 맺고 국내 무대에서 7승을 한 후 올 시즌 LPGA투어에 진출해 3관왕을 달성했다.


빈폴골프는 박성현이 경기에 집중하고 파워풀한 스윙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의류를 연구개발했다.

특히 박성현은 지난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빈폴골프의 레드 컬러 티셔츠와 블랙팬츠를 착용 후, 대역전극을 펼치기도 했다. 실제로 박성현은 인터뷰를 통해 레드 컬러 티셔츠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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