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들이 27일 본사를 찾은 평창동계올림픽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27일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 객실, 운항, 정비, 공항, 기내식 등 다양한 직군의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 릴레이를 펼친 것에 대한 답례다. 수호랑·반다비와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함께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은 임직원 응원 릴레이 외에도, 내년 1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비치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가 27일 대한항공 본사 정비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