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1월부터 토→일 편성 변경…30일 스페셜 방송(공식)

/사진=JTBC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이 5회부터는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됐던 ‘이방인’이 2018년 새해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편성을 옮겨 방송한다. 1월 7일 5회가 방송되며 오는 30일에는 연말을 맞아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방인’ 제작진은 편성 시간 변동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시청층을 고려한 가족 시청 시간대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018년 새해부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모이는 일요일 저녁에 안방을 찾아 더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재미를 전하고자 하니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국으로 간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 세 명의 진솔한 타향살이를 담아 나이와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텍사스 사랑꾼’ 추신수와 그의 아내, 스웨그 넘치는 삼남매까지 에너지 넘치는 추추 가족, 시트콤같은 일상과 영화 같은 달달함을 오가는 서민정 가족, 친근한 허당매력을 뽐내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까지 세 이방인이 보여주는 일상과 각기 다른 매력이 매주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처럼 온 가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방인’은 새해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에 찾아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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