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간판 저도주 ‘골든블루 사피루스(사진)’가 지난 10월 말 리뉴얼해 출시한 지 63일 만에 100만 병 판매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 측은 사피루스의 지속적 인기에 대해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주로서 첨가물을 넣지 않아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는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