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장은 롯데슈퍼와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육성된 49명의 청년농부들이 작목하고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로만 구성됐다. 매일 새벽 당일 출하한 신선한 딸기와 방울 토마토, 시금치, 양파 등 제철과일 16품종을 롯데슈퍼 잠실점, 잠원점, 세곡점, 위례중앙점, 삼성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청년농장은 롯데가 5년 동안 50억원을 투자해 교육과 영농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고, 브랜드 출시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향후 롯데슈퍼 전 매장과 롯데마트 해빗(Hav‘eat)에서도 운영 품목을 확대해 연 매출 10억 원의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