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6.46%(7,100원)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포스트는 장 중 한때 11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의 주가 상승세는 특허권 취득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마감 후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의 세포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및 HB-EGF 및 이들의 용도 (TSP-1, TSP-2, IL-17BR and HB-EGF associated with stem cell activities and applications thereof)’ 특허권을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발명은 연골세포 사멸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성물 특허로서, HB-EGF를 발현하는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한다”며 “이 특허 기술은 카티스템에 적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