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유기' 추락사고…고용부 조사 이어 경찰 수사까지

시민단체에서는 제작중단 등 조치 요구

드라마 ‘화유기’는 지난 24일 2화 방송에서 화면 송출이 지연되는 방송사고를 내기도 했다./연합뉴스
tvN 주말극 ‘화유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스태프 추락사고와 관련, 고용노동부가 현장조사를 한 데 이어 경찰도 수사에 착수한다.


29일 방송계와 경찰에 따르면 MBC아트는 최근 ‘화유기’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 법인, 대표, 미술감독을 업무상 과실치상, 공갈,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MBC아트는 지난 23일 현장에서 천장 조명 설치 작업을 하다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스태프 A씨의 소속 회사다.

고발장을 접수한 안성경찰서는 다음 달 3일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화유기’는 지난 24일 2화 방송에서 화면 송출이 지연되는 방송사고가 난 데 이어 스태프 추락사고 등 불미스러운 소식이 이어졌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드라마 제작중단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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