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9일부터 전국적인 지역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소매점 ‘나들가게’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9,000여개 나들가게에서 판매하는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는 내외국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중?영?일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됐다.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는 전국 대중교통, 승차권 결제 시 추가 1% 마일리지 적립, 철도 역사내 유통 가맹점 570여개, 편의점(스토리웨이, 이마트24) 2,300여개,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 및 철도역 주자창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지역 상권을 책임지고 있는 나들가게에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 보급으로 지역 주민의 카드 구입 편의와 지역 상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