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측 "연습에 지친 출연자들 위해 '믹나 체력장' 마련"

/사진=YG엔터테인먼트
‘믹스나인’ 소년, 소녀들이 치열한 경쟁을 잠시 멈추고 ‘믹나 체력장’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오늘(29일) 오후 5시 네이버 V-LIVE를 통해 소년, 소녀들의 ‘믹나 체력장’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무대 퍼포먼스와 라이브, 연습 장면에서 볼 수 없었던 경연자들의 색다른 모습이 가득 담겼다.

‘믹스나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일부 공개된 소년, 소녀들은 다리를 찢고 바닥을 구르며 고군분투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의 뒤편에서 허당기 넘치는 소년, 소녀들의 반전 매력을 모았다.


소년들은 만보기 댄스, 허벅지 씨름 등으로 맞붙고 소녀들은 림보, 철봉 씨름 등의 대결을 펼쳤다. 또 개인기 대결과 릴레이 다리찢기까지 마련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체력장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연습과 합숙에 지친 친구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을 통해 소년, 소녀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새로운 반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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