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갤러리에서 최근 사진 보여줘’라고 하면 바로 사진을 띄워주는 식이다. 하지만 정작 ‘파스타 먹고 싶어’라고 하면, ‘파스타 검색 결과입니다’라며 웹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크레이티버(대표이사 김대건)는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플리터(Flitter)를 출시할 계획이다.
플리터는 영화, 도서, 음악, 뷰티, 맛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이 사용자에게 맞춤 추천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데이터가 쌓일수록 더욱 정확한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날씨와 장소, 사용자의 감정에 따라 추천해준다. 플리터(Flitter)는 내년 3월 30일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