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29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중부권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다.


이에 앞서 도는 이날 오후 7시와 8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12개 시·군에 차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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